몇일전 쿨샤를 구매해서 사용한 소비자 입니다.

음파진동 칫솔을 사용하다가 광고에 혹 해서 구매 했죠.. 참.. 웃음이 나옵니다.. 이걸 전동 칫솔이라고 잘 쓴다는 분들은 녹십자 관련된 분들이신가요??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닌 조잡한 기계에 불과 하네요

대표적인 문제는. 1. 어금니까지 집어 넣으려면 아마도 별 생쇼를 해야 한다는겁니다. 헤더가 일반 칫솔보다 3배쯤 크니까요.. 당연히 어금니 근처에 집어 넣는건 중노동에 가깝습니다.. 2. 사용중에는 반드시 치약이 입에서 줄줄 샙니다..입술을 오무려서 사용 하라구요?? 입술이 무슨 고무 제품입니까?? 이 큰 헤드를 치아에 끼우고 입술이 오무려 지는 사람은 기인열전 참가해야죠...아주 아이스크림 녹아 내리는것처럼 치약이 줄줄 흘러 내립니다. 참 비위생 적이죠??? 3. 소음이 적다구요??? 소음이 거의 공업용 드릴 수준입니다.. 삐걱삐걱. 드드드드... 찍찍찍... 참나... 이걸 기술이랍시고..쯔쯔 초등학생도 만들어낼만한 조잡한 수준...웃음이 납니다..4. 이부분이 가장 문제죠.. 이제품을 구매자가 사용해봐야. 그후에 알수있는 문제점들이 수두룩 한데 포장을 개봉하고 사용하고 나면 교환. 반품은 절대 불가 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스스로 구매한 저를 저주 아주 강력히 저주 합니다... 합법을 가장한 강제 구매.. (역시 건강식품이나 팔던 회사라 강제구매에 대해서는 탁월한 테크닉을 구사 하네요..) 이제품..소비자가 선택의 여지가 있나요???? 그렇게 자신 있는 제품이었다면.. 아마도 사용후 불만족시 반품이라고 대서 특필 했을텐데....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 예전에 우리가 이 회사 알로에 제품 영업 사원들에게 혹해서 구매후 개봉하고나면 죽어도 반품 안받아 주던 그 방법을 그대로 써먹네요..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조인성 얼굴 내세워서 이런 말도 안되는 제품을...

5. 역시 알로에등 건강 식품이나 만들어 팔던 회사에서 만든제품이라 조잡스럽기는 세계 최강 이네요..

칫솔은 의료기기에 준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이회사가 칫솔에 대한 기술이 뭐 얼마나 있을까 하는 의심을 해보고 구매를 했어야 했는데.. 믿었던 저의 실수죠... 필립x / 오랄X/ 등등 전동칫솔 기술력을 따라가기에는 새발의 피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제품이네요. 참 실망 또 실망입니다..

6. 담당자님. 제발. 눈가리고 아웅 하지마시고 저처럼 구매후 불만족 스러운 소비자들 반품 처리 좀해주세요.. 20만원대의 제품이 이렇게 조잡해도 되는겁니까???? 조인성 낮짝 하나 걸고 현혹 시켜놓고 그 낮짝값 전부 칫솔에 부담시키셨네요.. 몇만원대의 전동칫솔보다 못한 이제품을.....참 양심들도 없으시네요..

대충 나열한것만 이렇습니다.. 구매후 3일 사용해 보았습니다. 2~3일 후면 적응 된다면서요??? 적응 될 일도 아니고 적응 될 수가 없다는 판단이 듭니다..

구매후 사용한 제품이라도 이정도면 반품 처리 해주셔야 하는것 아닙니까????

[고객님.. 본 제품은 구매후 사용하고나면 재 판매가 불가 하므로 반품및 교환이 불가능 합니다.. ] 이런 뻔한 답변을 주실거면 답변 하지도 마세요. 그다음은 제가 알아서 할께요